(주)원더풀플랫폼의 사업과 서비스, 기술 역량에 대한 정보 및 관심과 관련한 언론 기사입니다.
작성자
wonderfull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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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플랫폼, 세계 최초 인공지능 비서 빔프로젝터 'UO+' 선봬
작성일자
2020-11-24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비서’를 탑재한 빔 프로젝터 ‘UO+’가 출시된다. SK텔레콤 기술 지원을 받은 한국 인공지능·로봇 스타트업 ‘원더풀플랫폼’이 제작을 맡는다. UO+가 제공하는 영상의 해상도는 1366 x 768(HD급)이며, 최대 200인치 크기의 화면을 만들 수 있다. 밝기는 200안시루멘, 명암비는 500:1로 일반 HD 해상도 빔 프로젝터와 대등한 사양을 자랑한다. 고정초점 구조로 어느 곳에 투사해도 화면이 선명하게 나온다. 이 제품은 최고 안전 등급인 클래스1 레이저 안전 규정을 획득했다. 클래스1 레이저 안전 규정은 어린이나 노인이 사용해도 해가 없다는 인증이다. 전원은 DC 5V를 기본으로 옵션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다. UO+를 켜면 화면이 인공지능 비서 아바타가 나타난다. 이 아바타는 음성인식 기능을 갖춰 사용자의 목소리 명령을 알아듣는다.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음성인식 및 리모콘 역할을 맡는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비롯한 음성 비서에도 대응한다.
인공지능 비서 아바타는 최근 시청 목록, 콘텐츠 추천, 앱 및 콘텐츠 다운로드와 기계 설정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사용자를 돕는다. 이후 아바타 꾸미기 및 전용 앱스토어를 통한 아바타 제작 기능이 추가 예정이다. UO+ 본체는 6.35 x 6.35 x 6.35㎝ 크기 정육면체로 만들어진다. 무게는 200g이다.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게임기나 PC와 연결하기 위한 USB-C 및 HDMI 유선 단자, 유튜브나 넷플릭스 스트리밍용 Wi-Fi 무선 기능도 갖췄다. 스트리밍 콘텐츠의 음성 안내 기능도 요긴하다.
원더풀플랫폼은 12일부터 UO+ 인디고고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한다. 가격은 599달러(67만원)지만, 펀딩 참가 시 299달러(34만원)에 살 수 있다. 제품은 크라우드펀딩 마감 직후(4월경) 배송된다. 원더풀플랫폼은 UO+ 이후 홀로그램 입체영상을 활용한 인공지능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