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행정안전부의 '2020년 첨단기술 활용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인공지능(AI)로봇 기반 발달장애 아동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는 발달장애 치료·상담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입됐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창원시가 추진하는 AI 기술과 빅데이터, 로봇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다.

우선 발달장애 청소년용 온라인 인지 정서 평가 도구와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등이 AI 로봇에 탑재된다.

시는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로봇 전문기업과 협약을 맺어 해당 서비스를 구축하고, 올해 발달장애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AI로봇을 보급한다.


날짜 : 2020.05.06
출처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28525